구글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Google I/O 2019 Developer-Keynote

매년 Android 서비스 관려자들을 설램, 흥분, 분노를 가져다 주는 Google ‘Input’, ‘Output’.
Developer-Keynote 중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간략한 리뷰 입니다.

“Android Kotlin first”

코틀린 꼭 해야 할까?

한 2년 전부터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에 올라오던 이슈를 이번 Google I/O 2019 에서 깔끔하게 정리해 주었습니다.

Chet haase : "응 닥치고 Kotlin 해"

Kotlin 장점

코드가 간결해진다.
코드가 간결해지니 가독성도 증가한다.
복잡한 로직을 간단하게 짤 수 있다.
모두가 말하는 널 안정성
람다, 스트림 사용가능!
자바와 호환성 100%

코틀린에 장점이야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java “Hello World!”를 출력 할수 있는 개발자라면 모두가 공감 할수 있는 내용 입니다. 그럼 Kotlin 언어가 Google 안드로이드 서비스에 어떤 영향을 줄까?

구글개발자 페이지 샘플코드 탭에 순서가 바뀌었다, Kotlin이 Java보다 먼저 표현 되고 있다.

구글 라이브러리도 이제 코틀린으로 배포 합니다, 기존 com.android.support 라이브러리등 이 Kotlin 코드로 제공 됩니다. 라이브러리가 Kotlin으로 배포 되다 보니 Kotlin을 사용하지 않는 자바 프로젝트에서도 코틀린 플러그인이 기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은 코틀린을 하라는 소리!

특히 Jetpack 라이브러리 사용을 위해 코틀린 개발 환경이 필수로 요구 됩니다.

Android Jetpack

Jetpack 은 쉽고 빠르게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와 ‘앱 개발 지침’을 모아 놓은 라이브러리 집합 입니다. Jetpack 가이드 라인에 따라 개발을 하면 상용구 코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되고 복잡한 코드 작업을 간소화함으로써 관심 있는 코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 줄것이라고 합니다..
제일 큰 장점으로 안드로이드 버전에 종속 되지 안는 서포트 라이브러리로 구성됩니다.

(https://developer.android.com/jetpack)

개발력 향상! 코드를 줄이고! 단단한 앱을 만들자!

In-app update

가장 흥미로운 내용이 있었는데, 바로 In-app update입니다.
플레이스토어로 이동하지 않고, 앱 내에서 강제로 앱을 업데이트하거나, 업데이트 권고가 가능 하게 되었습니다.
인앱 업데이트는 Android 5.0 (API 레벨 21) 이상을 실행하는 기기에서만 작동하니 서비스 운영중인 앱에 최소 버전을 변경을 준비 해야 겠습니다. 또한 APP 업데이트 용 UX 자원도 지원 합니다.
(https://developer.android.com/guide/app-bundle/in-app-updates)

강제 업데이트 가능.
권장 업데이트 가능.

Firebase용 ML Kit

Google I/O에서 ML Kit 베타를 소개했습니다. 아직 베타 서비스 이지만 머싱 런닝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손쉽게 머신 런닝 기술을 개발 할수 있습니다. ML Kit이 정식 출시 되면 어떤 서비스들이 나오게 될지 흥미롭습니다.
아래는 시연 장면 스크린샷 입니다.

라벨이 등록된 대용량 Dog 사진을 Firebase콘솔 유닛중 하나인 ML Kit 기능에 저장을 진행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