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체를 비교하는 방법
연산자(==), ‘equals()’, ‘hashCode()’
연산자(==)
두 객체가 같은것을 가르킬 때 “true” 를 리턴.
== 연산자는 피연산자가 primitive type(int, double, boolean, …)일 때는 값이 같은지 비교하고, 피연산자가 그 외 객체, reference type일 때 가리키는 주소가 같은지를 검사한다
아래의 예제는 연산자 비교 차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String 객체를 예로 들었다.
equals()
equals는 내용이 같은지를 검사하는 메서드. Primitive Type은 내용이 같은지 검사하고 Reference Type은 객체의 주소가 같은지 검사 한다. ‘==’ 연산자와 다른 점은 완전히 같은 객체를 가리키지 않아도 개발자가 true로 만들 수 있다
첫번째 equal 의 경우 주소도 같고 값도 같다. true 를 리턴한다.
두번째 equal 의 경우 주소는 다르지만 값이 같다. true 를 리턴한다.
아래의 예제의 경우 객체의 값이 같은데 어떤 결과가 노출되는지 확인해 보자.
결과는 ‘==’ 연산자와 equals() 모두 false 를 리턴 했다. 자바는 해당 객체의 내용(값) 이 같은지 모르고 있었다. 개발자의 의도에 따라 name 만 같으면 같은 객체로 볼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 여러가지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equals() 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method override를 통해 개발자의 의도에 맞게 재정의가 필요하다. (IDE 지원도구 또는 lombok plug-in 을 통해 편하게 생성 가능하다.)
String 은 내부에서 equals() 를 override 하고 있어서 위의 결과가 다른 것이다.
hashCode()
메모리에서 가진 hash 주소 값을 반환한다. 주소의 hash 값을 통해 비교가 가능하다. 반환되는 hash 값이 같은 경우가 존재할 수도 있으므로 중복을 허용하지 않는 collection 과 함께 사용한다.
hashCode() 역시 override 를 통해 재정의가 필요하며 equals() 재정의시 같은 방식으로 함께 정의 해주어야 한다.
equals() 로 같은 객체라면 반드시 hashCode() 도 같아야 한다.
언제 equals 와 hashCode 를 사용(override)하면 좋을까?
Map은 get(key)를 통해 반복문 수행 없이 해당 key값이 등록되어 있는지 아닌지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Map의 구현체인 HashMap이나 LinkedHashMap을 보면 바로 이 인스턴스의 hashCode 메소드 결과를 통해 key를 비교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즉, 인스턴스의 hashCode 메소드 결과가 같다면 동일한 key로 간주하겠다는 의미이다
다음 예제와 같이 Entity 내부의 데이터를 특정 키를 기준으로 분류해야 하는 일이 있을때 Map 과 hashCode() 를 사용하여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